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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독서 감상평]

'직장 노예' 김형준

by 광풍술사 2023. 11. 22.

 



이직을 무려 9번을 하고 10번째 이직을 준비 하고 있는 저자의 작품이다.
음.. 읽다보면 저자는 생각보다 원치 않은 사람을 많이 만나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끈기나 적응력 혹은 참을성, 사회 조화능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도 든다.
요즘은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 하고 물론 그게 나의 상사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정을 하거나 이해를 하면서 나의 뜻을 이루는 직장인들이 많다
그런데 단지 업무가 맞지 않아 혹은 사람이 맞지 않아 이직을 한다는게 개인적으로 잘 납득이 되진 않았다.
그래도 대단하고 배울 점은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많은 책을 읽었고 그것을 끊임없이 유지시켰으며 더더욱 한페이지씩 글을 남겼다는 것에 대단함을 느낀다.
그래서 회사를 다니면서 책도 쓰는 작가가 되었는데 그 부분은 존경심이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쉽게 잘 쓰여져있기때문에 막힘없이 잘 읽었고 나는 그다지 이직할 생각이 없지만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타인의 직장인 삶을 잘 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
부단히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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