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 5점 ,
비주류 영국 소설가가 멕시코에서는 그의 번역본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한 순간에 스타가 된 이야기. 번역이 상상 이상으로 각색되어 번역가와의 트러블이 있었으나 공동 작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가는 로맨스 영화다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로 발전할 것 같아 지루할 수 있는 전개를 그래도 재밌게 잘 구성해서 보는데 웃음을 띄면서 봤다
안 맞아 보이는 소설가와 번역가도 점점 캐미를 맞춰 가는 부분도 보기 좋았고..
있을법 하진 않는 이야기지만 다른 분야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된다
멕시코의 번역가처럼 언제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타이밍이 한 번쯤은 올 테니 부단히 자신의 능력을 잘 갈고닦아야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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